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대리에서 임원까지 10년…오너3세 존재감 키워야

[시험대 오른 보험사 오너 3세]③대리부터 시작해 10년간 보험 본업 익혀
교보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통해 사업 영역 확장 …신 상무 승계 시동

편집자주 ...한화생명, 교보생명, 현대해상 등 대형 보험사 3세들이 경영 승계 시험대에 올랐다. 입사 12년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큰 그림'인 디지털, 글로벌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보험사 3세 중 가장 먼저 승계 기반을 닦았다. 2023년 12월 현대해상 최연소 임원으로 입사한 정경선 전무는 1년 만인 지난해 말 파격적인 조직개편으로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중하 상무는 교보생명 입사 10년만인 지난해 임원으로 승진해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보험사 오너 3세들의 경영 평가와 승계 과제를 짚어봤다.

본문 이미지 -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본문 이미지 -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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