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7만원도 깨졌다…SK하이닉스 7.22%↓ [핫종목]

서킷브레이커 발동했던 9일 이후 장 중 최저치

본문 이미지 - 코스피 지수가 중동 확전 우려에 상승 마감한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나오고 있다. 2026.3.30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동 확전 우려에 상승 마감한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나오고 있다. 2026.3.30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유가 급등과 지정학 리스크 확대 속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하락 마감하면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도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700원(4.37%) 내린 16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7만 원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9일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만 3000원(7.22%) 하락한 81만 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 9일 이후 처음으로 82만 원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9일은 중동 사태 심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크게 하락했던 날이다.

30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이란 전쟁 확전 우려가 번지며 반도체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사태가 장기화하면 원자재 공급 불안이 반도체 생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주는 4.23% 급락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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