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까지 상승마감하면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마감이다. 코스피 지수도 마찬가지다.
30일 오전 8시 20분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000원(0.46%) 오른 86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600원(0.37%) 오른 16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주가는 부담이지만,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시간외에서 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4.23% 오르고 있다. 전날 한화가 2조 8000억 원 규모 노르웨이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다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대부분이 약세다.
그나마 전날 시가총액 3위에서 1위로 올라던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42% 오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1.58%), 삼천당제약(2.27%) 등이 상승 중이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 전 종목은 0.19%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장초반 코스닥의 폭등, 폭락, 재급등과 같은 현기증 나는 무빙이 시사하듯 지금처럼 포모(FOMO) 섞인 수익률 게임이 전개되는 장에서는 장중 급격한 변동성에 빈번하게 노출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