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천보(278280) 목표주가를 기존 4만 50000원에서 5만 2000원으로 상향하지만, 투자의견은 '마켓퍼폼'(Marketperform·중립)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새만금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전환 예상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단기 오버행 부담과 실적 회복 시점 지연 감안 시 주가의 추세적 반등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새만금 공장 가동률 상승을 위한 북미향 출하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며 "연결 기준 분기 흑자전환 시점은 3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비중국산 리튬이온 전도체 'LiPF6' 가격 상승에 따라 전해질·첨가제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단기 오버행 부담과 실적 회복 시점 지연이 주가의 추세적 반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권 연구원은 "지속되는 새만금 공장 가동 지연을 감안 시 북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향 출하가 본격 궤도에 오르는 것이 확인된 후 접근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