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자 신상 공개 '패가망신' 세트…"재범률 '30%' 고리 끊는다" 합동대응단 통해 조사·심리 24개월→6개월…연내 1호 사례 기대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 상임위원, 김홍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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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주가조작과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엄정 처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설치하고 거래소의 시장 감시체계를 계좌기반에서 개인기반으로 전환, 시장 감시시스템에 AI 기술 적용,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부실 상장사 신속 퇴출 등 지속적 관리·감독 계획을 밝혔다.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