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대 급락해 820선…"실적시즌 수급 로테이션"[장중시황]

외국인·기관 매도세…코스피, 장 중 2780선 하회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자료사진) 2024.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자료사진) 2024.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닥 시장이 2%대 급락 중이다. 실적 시즌을 앞두고 대형주로 수급이 이동하는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2일 오후 2시 22분 코스닥은 전날 대비 17.54포인트(p)(2.07%) 하락한 829.61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0.03% 하락한 846.86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은 장 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2949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082억 원, 기관은 160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대다수가 하락했다.

엔켐(348370) 2.69%, 셀트리온제약(068760) 0.32% 등은 상승했으나, 알테오젠(96170) -6.67%, 리노공업(058470) -5.76%, 삼천당제약(000250) -3.85%, 클래시스(214150) -3.65%, HLB(028300) -2.72%, 에코프로비엠(247540) -1.33%, 에코프로(086520) -1.19%, HPSP(403870) -1.16% 등이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주력 종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대형주로 수급이 이동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통상 실적시즌 초반부에는 대형주들로 수급 로테이션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전일 발표된 한국 수출이나 미국 ISM 제조업 신규주문이 양호했던 만큼, 다가오는 대형주 실적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타너는 수급 악재의 성격이 있다"고 설명헀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 대비 23.71p(0.85%) 하락한 2780.60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 2776.62까지 내리며 2780선을 밑돌기도 했다.

개인은 4975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323억 원, 기관은 452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5.14%, KB금융(05560) 4.4%, LG에너지솔루션(373220) 0.29%, 셀트리온(068270) 0.16%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005380) -4.55%, 기아(000270) -3.89%, SK하이닉스(000660) -1.91%, POSCO홀딩스(005490) -1.08%, 삼성전자우(005935) -0.47%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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