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그룹 "구속된 원영식 회장 경영에서 물러난다…CB·BW 투자 금지"

'주가조작 의혹' 최대주주 구속…지배구조 개선 등 정상화 방안 발표
독립 경영 위해 경영위원회 구성…지분 구조 개선 논의는 '아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씨(41)의 전주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초록뱀그룹은 빗썸의 최대 주주사인 비덴트와 비덴트 관계사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전환사채(CB)에 1000억원 이상 투자해 큰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2023.6.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씨(41)의 전주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초록뱀그룹은 빗썸의 최대 주주사인 비덴트와 비덴트 관계사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전환사채(CB)에 1000억원 이상 투자해 큰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2023.6.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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