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이창용·김주현·정은보 등 '론스타' 책임 관여 "내용 판단 아닌 절차 문제…관련자 책임 사라진 건 아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정부가 '투기자본 먹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 분쟁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20년 넘게 이어진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22년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한국 정부에 약 4000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정했지만, 정부가 제기한 판정 취소가 받아들여지면서 배상액은 결국 '0원'으로 결론났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