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개편안 원점으로…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 산적한 금융 현안에 존재감 과시…역할 더 커져
당정대가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의 분리·개편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대 협의 종료 후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의 정책감독기능 분리,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 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2025.9.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