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가계 주담대 추가 인상…아담대 최고 0.4%p 올라

전세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도 폐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4.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4.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대면·비대면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4%p(포인트)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대면 아파트·주택 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0.4%p 금리가 오른다. 비대면의 경우에도 주담대 금리가 최대 0.4%p 상향 조정된다.

대면 아파트 주담대(아담대) 갈아타기의 경우에도 동일한 금리 인상이 적용되며 비대면 아담대 갈아타기 상품은 금리가 최대 0.3%p 인상된다.

전세대출의 경우 대면 우리전세론 상품의 우대금리가 축소돼(갈아타기 포함) 금리가 0.3%p까지 오른다. 0.6%p가 적용됐던 전세대출 갈아타기 특별 우대금리도 폐지된다.

이외에도 비대면 '우리WON전세대출', '우리스마트전세론' 'i-Touch 전세론' 금리도 0.2~0.4%p 오르게 된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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