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K-금융]⑨캄보디아 '디지털 경제' 전환 정책 발맞춰 '디지털 금융'에 승부 디지털 선도 위해 앱도 현지공모…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총력
편집자주 ..."'금융의 BTS'를 만들겠다." 새 정부의 당찬 포부에 발맞춰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진출'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세계 12위 수준인 한국의 경제규모에 비해 '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은 미미한 실정이지만 그만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금융의 '디지털화'는 'IT 강국'인 한국에 절호의 기회다. 동남아시아 등 신흥경제국가를 중심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K-금융'의 글로벌 성과를 조명해본다.
프놈펜 모니봉 거리에 위치한 캄보디아우리은행 본점. /뉴스1 ⓒ News1 신병남 기자
프놈펨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캄보디아우리은행을 광고하는 간판이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신병남 기자
편집자주 ..."'금융의 BTS'를 만들겠다." 새 정부의 당찬 포부에 발맞춰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진출'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세계 12위 수준인 한국의 경제규모에 비해 '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은 미미한 실정이지만 그만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금융의 '디지털화'는 'IT 강국'인 한국에 절호의 기회다. 동남아시아 등 신흥경제국가를 중심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K-금융'의 글로벌 성과를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