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美걸그룹 캣츠아이, 韓음방 출연으로 컴백 달군다 [N이슈]

본문 이미지 - 캣츠아이 메간, 라라, 다니엘라, 마농, 윤채, 소피아(왼쪽부터, 하이브 제공)
캣츠아이 메간, 라라, 다니엘라, 마농, 윤채, 소피아(왼쪽부터, 하이브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한국 음악방송에 출격해 컴백 열기를 달군다.

하이브(352820)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30일 오후 1시 새 싱글 '날리'(Gnarly)로 컴백한다.

'날리'는 과감하고 이색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캣츠아이는 이 곡을 통해 팀 고유의 색과 매력은 물론 한층 선명해진 아티스트로서의 아우라를 뿜어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날리'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캣츠아이가 클럽과 레드카펫에서 각각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군무를 선보이며, 전작보다 화려한 면모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이에 캣츠아이는 오는 5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연달아 출격해 '날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캣츠아이의 국내 음악방송 출연은 데뷔 EP 'SIS (Soft Is Strong, 소프트 이즈 스트롱)' 활동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더블 타이틀곡 '데뷔'(Debut)와 '터치'(Touch)로 개성 있는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 풍부한 음악 표현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 컴백에 앞서 멤버 라라가 최근 커밍아웃(성소수자가 스스로 성적 정체성을 밝히는 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라는 지난달 "8살 때쯤 자신의 정체성을 알았고, 다양한 사람에게 끌렸던 것 같다"고 말하며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팬들은 "용기 내줘서 고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던 터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전작에서 보여준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면모를 예고한 만큼, 캣츠아이가 이번 신곡을 통해 음악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데뷔 후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한층 성장한 캣츠아이가 한국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돼 매우 설레고 기뻐하고 있다"라며 "싱글 '날리'로 시작될 여섯 멤버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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