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메이딘(MADEIN)이 막강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메이딘은 지난달 31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풀 스토리 오브 '메이딘' 비긴즈 쇼트'(FULL STORY OF ‘MADEIN’ BEGINS SHORT)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메이딘의 결성 과정을 담은 스크랩북을 펼치며 시작된다. 함께 연습하던 시절을 거쳐 케플러, 라임라잇으로 활동하며 서로를 응원하던 이들은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참가한 세리나와 나고미의 합류로 완전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특히 멤버들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키치한 무드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영상 말미 같은 곳을 향해 달려 나가는 메이딘의 모습이 짙은 여운을 선사, 데뷔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고 있다.
메이딘은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5세대 루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일본 매거진 '도쿄 레지던트'(TOKYO RESIDENT)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계속해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처럼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메이딘은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우노'(UNO)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막바지 데뷔 예열에 나선다.
한편 메이딘의 데뷔 EP '상승'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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