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에게 검진 받아라 단체 문자 하나 내려주길" 사이다 발언 "아직도 숨어있는 사람들이 이리 많다니…내 가게 앞에서 시위해도 된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한다"며 큰절을 한 뒤 "교단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환자가 많이 발생해 송구하다. 힘 닿는 데까지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3.2/뉴스1 ⓒ News1 허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