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에 '모욕적 현수막' 찍힌 한수원 월성본부 관계자 5명 경징계

9월 경주시 일대에 '무료국수 먹었잖아' 현수막 게시로 물의
金총리 "너무 모욕적"…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사과문 발표까지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사장 직무대행, 왼쪽 두번째)이 22일 오후 경북 경주시 상공회의소에서 최근 논란이 된 '한수원 홍보 현수막' 게첨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머리숙여 사과하고 있다. 전 사장 직무대행은 " 현수막에 나온 문구는 본사에서는 전혀 알지 못한 부분이라며 한수원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내용과 표현의 적절성을 면밀하게 확인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2025.9.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사장 직무대행, 왼쪽 두번째)이 22일 오후 경북 경주시 상공회의소에서 최근 논란이 된 '한수원 홍보 현수막' 게첨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머리숙여 사과하고 있다. 전 사장 직무대행은 " 현수막에 나온 문구는 본사에서는 전혀 알지 못한 부분이라며 한수원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내용과 표현의 적절성을 면밀하게 확인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2025.9.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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