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EMEAP 총재회의 참석…"토큰화 위험 등 논의"

20일 출국…지경학적 분절화 등 현안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아시아 지역의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경제 분절화와 토큰화 리스크 등을 논의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20일 동아시아 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30차 EMEAP 총재 회의와 14차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 총재는 EMEAP 총재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지경학적 분절화, 인플레이션 동학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하 기구 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다.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서는 토큰화의 리스크와 기회,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금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을 위해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 협의체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국 중앙은행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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