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호 인천세관 통관감시국장이 지난 1월 23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집중 단속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11월 국내로 수입되는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을 단속한 결과 142,930점을 적발했으며 그 중 25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 등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많은 해외명품 브랜드의 짝통 귀걸이 24개 제품 중 20개에서 카드뮴이 검출됐다. 2024.1.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