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독 경험 바탕으로 '평화적 두 국가' 및 'END' 통한 변화 시점"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통일부가 독일에서 개최한 '2025 국제 한반도포럼(GFK)'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통일부 제공).정 장관은 지난 3일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개최된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왼쪽)과 만났다.(통일부 제공).관련 키워드북한통일정동영통일부독일벨기에김예슬 기자 이재명호 내년 '한반도 공존 프로세스' 힘 싣기…北 견인 카드는 글쎄中 군비백서 '한반도 비핵화' 사라져…北은 '미소', 韓에는 '변수'관련 기사통일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세미나 개최재점화된 납북자·억류자 문제…남북 단절로 대북 협상은 어려워진보 정권마다 반복되는 정부-유엔사 간 'DMZ 출입 갈등'의 이유는?北과 대화 위해 영토 조항 바꾸자는 자주파…동맹파와 '세력 다툼' 지속정부 "北 억류자-비전향장기수 송환 '연계' 검토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