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시리고 어지러우면 즉시 이동"…연말 타종 행사, 이럴 땐 피해야
영하 날씨 속 장시간 대기…체온 급강하·실신 위험 높아
응급상황 땐 소리보다 '손 흔들기'…시각적 구조 요청이 효과적

29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위해 달구벌대종과 종각 주변의 묵은때를 벗기는 대청소를 하고 있다. 2025.12.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