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임상통계 역량 강화 위한 콘퍼런스 개최…전문성 제고

본문 이미지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임상시험 및 연구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임상개발협회, 한국통계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초기 임상시험 방법론 및 최신 경향 △신기술 의료기기 등 신속 시장진입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평가 제도 도입 △임상시험에서의 디지털 트윈 △규제기관 심사자의 관점과 심사 사례 등 전문가 발표와 △ICH 임상시험을 위한 통계 원칙 가이드라인(E9) △IDMC 구축 계획과 운영 등 교육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가 임상통계 분야 심사자와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 관련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통계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