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용호씨, 지난 7월 인천서 작업 중 사고"4개월 된 막내 아이도 아빠 자랑스러워하길"지난 7월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 당시 직원을 구하려다 쓰러져 뇌사 상태가 된 이용호(48)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이 씨의 가족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특히 4개월 된 막내 아이를 포함한 이 씨의 다섯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빠를 자랑스러운 사람이자 어디선가 살아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한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관련 키워드장기기증맨홀 사고시각장애인한국장기조직기증원강승지 기자 4대보험 상습체납자 1만3449명…개그맨 이진호·배우 신은경 포함심근경색 1년 내 사망 16.1%, 뇌졸중 19.8%…"발병 후 1년이 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