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5일 국내외 임상시험 산·학·관 관계자 대상으로 개정된 ICH 임상 분야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출범한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에서 국내외 규제기관 및 국내 업계 대상으로 제공하는 규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로운 임상시험 관리기준(GCP_ 가이드라인 교육부터 설계 기반 품질강화 임상시험 운영, 현장 적용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워크숍,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내외 규제당국자,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국내 규제조화 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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