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쉬면 계절 감기나 피로 탓으로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이어진다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빨리 진단받을수록 치료 성적이 좋아 의심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게 필요하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후두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한다. 비흡연자에게서의 발병률이 전체 후두암의 5% 이하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는 의미다. 금연한 지 15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와 발병률이 똑같은 정도로 줄게 된다고 한다. ⓒ News1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