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환자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지난 26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폐섬유증 인식의 달'을 맞아 간질성 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IMPACT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지난 26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폐섬유증 인식의 달'을 맞아 간질성 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IMPACT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9월 '폐섬유증 인식의 달'을 앞두고 간질성 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IMPACT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IMPACT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목표인 '다음 세대를 위한 삶의 변화'를 기치로 내건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 세션에서는 '핵심 메시지 구성과 청중 이해하기'를 주제로 명확성, 신뢰성, 설득력, 실행 가능성 등 4가지 요소에 기반해 메시지를 구성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다양한 청중과 상황적 특성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실습 세션에서는 롤플레잉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정책 결정자, 언론 등 각 이해관계자 유형별로 실전 상황을 연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A 씨는 "간질성 폐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지 않고,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도 기침이나 피로에 그쳐 주변 사람들에게 질환을 설명하고 공감을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질환에 대해 더욱 자신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약품 접근 및 보건의료 협력부 김배찬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간질성 폐질환 환자들이 사회에서 보다 자신감 있게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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