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보다 2배↑…식약처도 '직구'로 마약 함유의심 식품 검사

[식약처 사람들] 블랙프라이데이 앞둬, 직구 수요 급증
반입제한 정보→'해외직구식품 올바로'…과장광고 주의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 브리핑실에 ‘마약성분 함유 의심 해외직구식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50개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 및 성분이 확인되어 국내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 브리핑실에 ‘마약성분 함유 의심 해외직구식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50개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 및 성분이 확인되어 국내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편집자주 ...올해 출범 11주년을 맞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안심이 기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국제적 규제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산업 육성과 국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내놓은 약속이 최근 수년 새 수백 건에 달한다. 이들이 내놓는 규제는 두 마리 토끼를 넘어 '최초, 혁신'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 질문에 답하고 있는 식약처를 <뉴스1>이 들여다본다.

본문 이미지 - &#39;해외직구식품 올바로&#39;에 공개된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 및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목록&#40;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41;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공개된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 및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목록(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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