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치료받고 '허리 편' 필리핀 소녀…"세브란스·JYP 살라맛"

태어날 때 '수막척수류'로 하반신 마비…통증으로 학업도 중단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대상…JYP엔터 누적 7억 기부

조안나의 어머니가 감사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세브란스 제공)
조안나의 어머니가 감사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세브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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