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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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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식약처, 김치찜·해물탕 배달·판매 집중 점검…35곳 식품위생법 위반

식약처, 김치찜·해물탕 배달·판매 집중 점검…35곳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김치찜, 해물탕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공유주방 총 3812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3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적발된 곳은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 위생모 및 마스
당뇨병 환자 '마운자로', 건보 적용 첫 관문 넘어

당뇨병 환자 '마운자로', 건보 적용 첫 관문 넘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당뇨병 환자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가까워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열고 마운자로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식이·운동 요법의 보조제로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항암제를 제외한 일반 신약이 건강보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평위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 단계를 통과해야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 및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ADHD·천식 유발 식용색소, 국제규제 강화에 정부 기준도 재평가 나선다

ADHD·천식 유발 식용색소, 국제규제 강화에 정부 기준도 재평가 나선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식용색소 사용을 제한하는 흐름 속에, 우리나라도 식용색소 기준·규격 재평가에 나선다. 최근 ADHD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합성 타르계 식용색소가 함유된 '메롱바'가 인기를 끌며,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내년 1월 식용색소의 기준·규격 재평가에 들어간다.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된 황색 4호, 적색 40호 등 식용색소를 포함해
질병청장 "12월에도 독감 증가세…접종 서둘러야"

질병청장 "12월에도 독감 증가세…접종 서둘러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10월부터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가 12월 현재도 여전히 증가세를 보여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임승관 청장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며 접종을 당부했다.올해 47주 차(11월16일∼22일) 기준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분율은 1000명당 70.9명으로 집계됐다. 43주 13.6명에서 44주 22.8명, 45주 50.7명, 46주 66.3명으로 5주 연속 증가했다.그
해외 여행시 마약 주의보…"음료 주면 거절하세요"

해외 여행시 마약 주의보…"음료 주면 거절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외교부, 관세청은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 마약범죄 연루 위험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인 12월부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약 노출 위험성·주의사항 등을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대마초 흡입이 합법화된 국가·지역이나 우리나라보다 마약 유통이 활발한 국가로 여행을 떠날 경우 호기심 또는 문화·환경 차이 등으로 마약의 유혹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마약범죄는 단 한 번만 연루돼도 법적 처벌로 이어지며, 마약을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식약처, 동물실험에 쓰이는 영장류 관리 가이드라인 발간

식약처, 동물실험에 쓰이는 영장류 관리 가이드라인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비임상연구용 영장류의 사육관리 기준을 표준화하고 과학적·윤리적인 연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비임상연구용 영장류 사육관리 가이드라인'을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원숭이 등 영장류 동물은 사람과 유전적·생리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신약 개발 등 비임상연구 단계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대통령 주재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제기됐듯,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장류 관리 절차 및 세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감염 예방 '제대로 제로로'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감염 예방 '제대로 제로로'

질병관리청은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에이즈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제연합(UN) 산하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를 '위기를 넘어, 에이즈 대응의 새로운 길로(Overcoming disruption, transforming the AIDS respons
오늘부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오늘부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질병관리청은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2026 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약 50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할 보건소 및 지자체와 협력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한다. 신고된 한랭질환 발생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질병청은 이를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방사선관계종사자 '개인피폭선량 확인서' 온라인 발급시스템 도입

방사선관계종사자 '개인피폭선량 확인서' 온라인 발급시스템 도입

질병관리청은 1일부터 방사선관계종사자가 직접 과거 피폭 이력을 확인하고 개인 피폭선량 기록확인서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방사선관계종사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관리·운영·조작 등 방사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방사선사, 의사, 치과의사 등으로 질병청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별 피폭선량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그 측정기록을 영구 관리하고 있다.그동안 방사선관계종사자가 개인
전명헌 前 회장·김정희 여사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 원 기부

전명헌 前 회장·김정희 여사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 원 기부

국립암센터는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회장과 김정희 여사 내외가 국립암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국립암센터는 지난달 28일 검진동 11층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명헌 회장과 김정희 여사 부부를 비롯해 양한광 원장, 박재갑 초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 기부는 전명헌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에 대한 존경과 함께, 국가 암 정복을 위해 설립된 국립암센터의 역할과 공공의료 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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