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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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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질병청장, 국립목포병원 방문…'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계획 점검

질병청장, 국립목포병원 방문…'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계획 점검

질병관리청은 임승관 청장이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예정 부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국립목포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결핵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목포병원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특히 난치성 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전문치료센터의 건립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목포병원은 다제내성결핵 등 민간 병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난치성 결핵
서울시의사회, 환자 유인·진료기록 허위 작성 의혹 조사 착수

서울시의사회, 환자 유인·진료기록 허위 작성 의혹 조사 착수

서울시의사회 전문평가단은 19일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하고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인의 불법행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전문가평가단에 제보가 접수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전문가평가단은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황규석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약처, 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 신속허가

식약처, 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 신속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엘라히어주'를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미르베툭시맙소라브탄신)는 엽산 수용체 알파(FRα)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항암약물을 접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다.이 의약품은 이전에 1~3개의 전신 요법을 받았고, FRα 양성이면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저항성이 있는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됐다.식약처는 지난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1상 진입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1상 진입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과제수행기관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을 활용해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신속 개발하고, 새로운 감염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정부와 민간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5052억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업무협약… "공공백신 신속 개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업무협약… "공공백신 신속 개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업무협력 협약을 1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했다.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
식약처, HPV 항원 등 참조물질 32종 추가 무상 분양

식약처, HPV 항원 등 참조물질 32종 추가 무상 분양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항체·약물 복합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항원 등 참조물질 32종을 새로 개발해 무상으로 추가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참조물질은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안전성·효능을 시험할 때 사용하는 기준물질로, 이를 활용하면 의약품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식약처는 혈청·항원·항체 등 57종의 참조물질을 분양하고 있다.참조물질 목록과 분양신청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
'암 예방하는 영양제'…오인·혼동 광고 280건 적발

'암 예방하는 영양제'…오인·혼동 광고 280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SNS 등에서 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위반행위 280건을 적발하고 관할 기관 등에 접속차단, 게시물 삭제 요청 등을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은 44명이 참여했다.주요 부당광고 내용은 △일반식품을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
"이미 먹는 약 많은데" 노인 10명 중 6명 의약품 부작용 시 또 병원행

"이미 먹는 약 많은데" 노인 10명 중 6명 의약품 부작용 시 또 병원행

혼자 살고, 만성질환이 여러 개 있을수록 의약품 부작용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을 겪은 노인 10명 중 6명은 응급실을 방문하는 등 추가적인 의료 비용이 지출되고 있어, 초고령사회에서 적절한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은자 연구위원은 '노인의 의약품 부작용 관리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료패널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최근
식약처, 연탄 2000장 기부…처장 직접 배달 "나눔 문화 확산"

식약처, 연탄 2000장 기부…처장 직접 배달 "나눔 문화 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제3회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오유경 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신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함께 청주시 독거노인과 수급자, 차상위 가정에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식약처는 매년 명절이나 가정의 달에 청주시 중증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에 위문
한의계 줄줄이 성명서 "정은경 장관 규탄…난임치료 제도화 촉구"

한의계 줄줄이 성명서 "정은경 장관 규탄…난임치료 제도화 촉구"

한의약 난임치료와 관련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을 규탄하는 한의계의 목소리가 잇달아 쏟아지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에 이어 한의협 대의원총회, 전국 시도지부장 일동, 대한여한의사회, 클린-K특별위원회, 부산·경기도한의사회 및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등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정 장관의 공식적인 사과와 국가적 차원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및 공공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정 장관은 지난 16일 열린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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