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정위 공시위반 146건·과태료 6.5억…장금상선·한국앤컴퍼니 '오명'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50개 기업집단에서 총 146건의 공시 위반 행위가 발생했다. 이들이 낸 과태료도 6억 5000만 원이 넘었다.특히 장금상선, 한국앤컴퍼니그룹, 대광, 유진, 글로벌세아 등의 공시 위반이 많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1월 지정된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3301개 계열사, 232개 공익법인, 동일인(총수)을 대상으로 공시의무를 점검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의 점검 항목은 △대규모내부거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