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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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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다른 나라보다 비싸"…공정위원장 "살펴보겠다"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다른 나라보다 비싸"…공정위원장 "살펴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국내 생리대 판매 가격이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과도하게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실태를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에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담합 여부를 포함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생리대가 다른 나라보다 평균적으로 그렇게 비싸다고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독과점이라서 그런지 다른 나라보다 약 39% 비
국세청, 고용 늘린 청년 창업 기업에 세무조사 2년 유예한다

국세청, 고용 늘린 청년 창업 기업에 세무조사 2년 유예한다

국세청이 근로자 고용을 늘린 청년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청년세금' 코너를 신설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국세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 창업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국세청은 우선 일자리 창출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세무조사 유예 대상 기업은 조사에 착수한 연도의 상시근로자
1500원 코앞 환율, 韓경제 먹구름…고물가·소비 위축 '악순환' 우려

1500원 코앞 환율, 韓경제 먹구름…고물가·소비 위축 '악순환' 우려

간신히 회복 국면에 접어든 한국 경제가 고환율이라는 또 다른 변수에 직면했다. 달러·원 환율이 17일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환율 불안이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고, 외국인 자금 이탈과 기업 수익성 악화로 연쇄적으로 번질 수 있다. 물가 상승은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 회복을 제약하고, 심하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이창용 "환율, 금융위기 아니지만…물가·양극화 위기"

이창용 "환율, 금융위기 아니지만…물가·양극화 위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달러·원 환율 수준과 관련해 "전통적인 금융위기는 아니지만, 위기라 할 수 있고 걱정이 심하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현재 순대외채권국이기 때문에 환율이 절하되면 이익을 보는 분들도 많다"며 "금융기관이 넘어지고 국가 부도 위험이 있는 금융위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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