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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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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1~10월 896억 '역대 최대'(종합)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1~10월 896억 '역대 최대'(종합)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10월에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한 달 새 66억 달러 급감했다. 다만, 견조한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지난달에는 100억 달러 이상의 흑자 규모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올해 누계(1~10월) 기준으로는 895억 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추석연휴에 흑자폭은 '반토막'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추석연휴에 흑자폭은 '반토막'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다만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한 달 새 66억 달러 급감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68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94억 달러)보다 25억 9000만 달러 감소했다. 전월인 9월(134억
작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281조…10대그룹이 69% 차지

작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281조…10대그룹이 69% 차지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국내 내부거래 금액이 약 281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거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수가 있는 10대 기업집단의 내부거래액은 전체의 약 69%를 차지했다. 내부거래 비중 역시 전체 공시집단 평균 대비 높은 편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올해 5월 지정된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703개 계열회사의 지난해 내부거래 현황이 담긴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발표했다.지난해 전체
[12·3계엄 1년] 흔들린 한국 경제…성장률 2%→0.9% '반토막'

[12·3계엄 1년] 흔들린 한국 경제…성장률 2%→0.9% '반토막'

지난해 12월 3일, 한국 역사상 초유의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단 6시간 만에 국회 요구로 종료됐지만, 정치적 혼란은 사회와 경제 곳곳에 깊은 충격을 남겼다.정치적 불확실성이 소비심리를 얼어붙게 만들면서 내수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금융·증권 시장도 출렁였고, 기업들의 투자와 의사결정은 지연됐다.여기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까지 겹치면서, 올해 한국 경제는 1% 성장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계엄에 움츠린 내수…장밋
11월 물가 2.4%↑…3개월 연속 2%대 상승률

11월 물가 2.4%↑…3개월 연속 2%대 상승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0(2020=100)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올해 물가 상승률은 1~4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이후 5월(1.9%) 들어 5개월 만에 1%대에 진입했지만, 6월(2.2%)과 7월(2.1%) 다시 2%대로 상승폭이 확대됐다.이어 지난 8월(1.7%
공정위 사무처장에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조사관리관에 유성욱 처장 임명

공정위 사무처장에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조사관리관에 유성욱 처장 임명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이, 조사관리관으로 유성욱 사무처장이 29일 임명됐다.신동열 신임 사무처장은 41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8년 공직에 입문해 전자거래 과장, 공시점검과장, 유통거래과장, 소비자정책과장, 경쟁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2년 카르텔조사국장을 지냈다.신 처장은 지난해 8월부터 경쟁정책국장을 맡았다. 그는 올해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 공정거래 분쟁조정제도 일괄 정비 등 공정거래 정책 방
10월 생산 2.5%↓·투자 14.1%↓…소비는 3.5%↑

10월 생산 2.5%↓·투자 14.1%↓…소비는 3.5%↑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 투자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는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고 밝혔다.전산업 생산은 공공행정(1.5%)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광공업(-4.0%), 건설업(-20.9%), 서비스업(-0.6%)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 대비 감소했다.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승용차 등 내
환율·집값·물가 압박에 묶인 금리…인하 사이클 종결론 부상

환율·집값·물가 압박에 묶인 금리…인하 사이클 종결론 부상

최근 치솟는 환율과 집값, 물가 상승 압박 속에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하고 있다.금융통화위원회 내부에서도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위원은 3명, 동결 의견도 3명으로 이전 '5대 1' 구도에서 인하 전망이 크게 줄었다.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까지 오르며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과 물가 전망치 상향 등 경제 지표가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창용 "3개월 뒤 금리 인하·동결 3대3…국민연금 환헤지로 수익성 확보"(종합)

이창용 "3개월 뒤 금리 인하·동결 3대3…국민연금 환헤지로 수익성 확보"(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들의 향후 3개월 금리 전망(포워드 가이던스)과 관련해 '인하 가능성 개방'과 '동결' 의견이 3대 3으로 맞섰다고 밝혔다. 반면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현시점은 금리 인상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또 정부와 한은,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4자 협의체' 논의와 관련해 제기된 '국민연금 동원' 우려에 대해서는, 오히려 "노후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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