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하나 되다”…용인 중학교서 펼쳐진 ‘사제동행’ 무대
경기 용인시 성지중학교가 지난 23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학부모·교사가 함께 하는 ‘푸른나래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성지중학교는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공연 중심의 축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학부모를 초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교장과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치어리딩 자율 동아리는 10여개월간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