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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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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서부지법 난동범, 항소심서 "취재진에 침 뱉은 건 인정…상해 입힌 적 없다"

서부지법 난동범, 항소심서 "취재진에 침 뱉은 건 인정…상해 입힌 적 없다"

'서부지법 난동' 당시 MBC 취재진에게 침을 뱉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집회 참가자가 침을 뱉은 사실은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의 행위로 상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며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10일 오전 특수상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 모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조 씨는 지난해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
주주단체, 삼성전자 이사회·노조 집행부 추가 고발

주주단체, 삼성전자 이사회·노조 집행부 추가 고발

주주단체가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을 둘러싸고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전원과 노동조합 집행부를 배임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 이사회가 주주총회 의결 없이 성과급 지급을 결정했고 노조 집행부도 이 과정에 가담했다는 취지다.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전원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집행부 임원 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공동정범 혐의로 추가 고발하는 고발장
'300만원 아끼는 웨딩사진'…AI로 직접 만들어보니 '20초' 걸렸다

'300만원 아끼는 웨딩사진'…AI로 직접 만들어보니 '20초' 걸렸다

이가희 씨(39·여)는 웨딩 스냅사진 촬영을 따로 하지 않았다. 결혼식도 생략한 채 신혼 생활 중인 이 씨는 뒤늦게라도 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외출이 어려운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촬영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이 씨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남편과 반려동물이 함께한 웨딩사진을 만들었다.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이 씨는 "인물들이 완전히 똑같이 구현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잘 잡아줘서 좋았다"며 "원하는
"5시간 기다릴 만해요"…9월 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에 곳곳 '환호성'

"5시간 기다릴 만해요"…9월 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에 곳곳 '환호성'

5시간을 기다릴 만했어요. 불꽃이 너무 예뻐요."오색찬란한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과 강물 위를 가득 수놓았다. 5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를 시작하는 황금빛 불꽃이 하늘을 가르자 빼곡하게 모여든 시민들이 탄성을 내질렀다.이날 잔디밭에서 5시간을 기다렸다는 이한비 양(16·여)은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일찍 나왔는데 오래 기다릴 만하다. 불꽃이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유료 좌석이 마련된 서울
민주노총 "기업 혜택 쏠린 메가특구법·쟁의대상 지침 폐기해야"

민주노총 "기업 혜택 쏠린 메가특구법·쟁의대상 지침 폐기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정부가 추진 중인 '메가특구법'(메가특구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기업 성과급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한 시행 지침이 노동권을 후퇴시킨다며 폐기를 촉구했다.민주노총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하반기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권 후퇴에 맞서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약 600명, 주최 측 추산 약 3000명이 모였다.민주노총은 정부의 산업
"2000억짜리 4장이요"…8000억 위조수표 내민 남성, 은행원 신고로 체포

"2000억짜리 4장이요"…8000억 위조수표 내민 남성, 은행원 신고로 체포

은행에서 8000억 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계좌에 입금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수사하고 있다.A 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 영업점에서 2000억 원권 위조 자기앞수표 4장을 계좌에 입금해 달라며 창구 직원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수표가 통상 거래되는 수준보다 훨씬 고액이라는 점을 의심한 은행 직원은 전산 조회를 요청하고 경찰에
"자료조사 다시 해오세요"…대학생도 교수도 'AI 딸깍'에 골머리

"자료조사 다시 해오세요"…대학생도 교수도 'AI 딸깍'에 골머리

# 중앙대에서 교양 한문 수업을 듣던 한 학생이 한문 고전 문구와 감상문을 수기로 다섯 장이나 작성하고도 0점을 받았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공자의 말이라고 알려준 내용을 별도의 확인 없이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공자가 한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4학년 김나영 씨(21)는 지난 학기 사회 문제를 다루는 조별 보고서를 작성하다 한 팀원이 제출한 글을 한참 들여다봐야 했다. 분량은 충분했지만 같은 말이 반복됐고
'김소영·장윤기 檢사형 구형' 선고는 '신중'…"실질적 영구 격리 필요"

'김소영·장윤기 檢사형 구형' 선고는 '신중'…"실질적 영구 격리 필요"

검찰이 '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과 '광주 여고생 살인' 장윤기 등 흉악범죄 피고인들에게 잇달아 사형을 구형하고 있다. 다만 실질적 사형폐지국인 우리나라에서 법원은 사형 선고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판을 되돌릴 수 없는 궁극적 형벌'이기 때문이다.흉악범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질 때마다 사형 집행 재개론이 고개를 들지만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현행 무기징역은 일정 기간 복역하면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 흉악범을
고물가에 2030은 '남대문시장 풀코스'…그릇·사우나템 사러 '북적'

고물가에 2030은 '남대문시장 풀코스'…그릇·사우나템 사러 '북적'

"요새 SNS에 남대문시장이 엄청 떠요. 그릇 상가·옥반지·사우나 용품 등 남대문시장이 지금 엄청 유명해졌어요."2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조우리 씨(33·여)는 목욕 수건, 비누 등 '사우나템'이 한가득 들어있는 봉투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조 씨는 저렴한 가격에 사우나 용품을 사고나서, 이번엔 옥반지를 사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SNS에 사우나용품과 남대문 그릇, 꽃시장 등이 남대문 코스로 많이 뜬다"며 "옥반지
"축제여야 할 오늘, 가족·친구 연락 안 돼"…한국 거주 네팔인들 '발 동동'

"축제여야 할 오늘, 가족·친구 연락 안 돼"…한국 거주 네팔인들 '발 동동'

"1년에 한 번 코사인쿤드 호수에서 목욕하고 기도하는 축제가 열려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곳에 그렇게 많이 간 거예요. 그게 바로 오늘이었는데…기도할 수밖에 없어요."2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네팔 음식거리에서 만난 비노드 차파가인 씨(48·남)는 네팔 대홍수로 인해 비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차파가인 씨는 이틀 전 SNS로 홍수 소식을 접하고 나서부터 네팔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렸다고 했다. 여름철 현지인들이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서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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