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부전시장 인파로 '후끈'…손님은 물건만 '들었다 놨다'
"좀 지나 가입시다."…"앞에 사람 있어서 못 가요."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부산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군데인 부전시장은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시장 곳곳에서 고기, 생선, 과일, 채소 등 제수 물품이 놓인 좌판을 가운데에 두고 연신 가게 주인과 손님이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물건이 담긴 수레를 끌고 다니는 이동 상인의 "잠시 지나가겠습니다"라고 외침까지 섞여 겨울이지만 덥게 느껴질 정도였다.그러나 시장에 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