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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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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김태흠 "이혜훈, 이재명 정부 비판해놓고…장관 자리 명분있나"

김태흠 "이혜훈, 이재명 정부 비판해놓고…장관 자리 명분있나"

김태흠 충남지사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민의힘 인사를 장관으로 앉히는 부분들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를 줄 수가 있다"며 "다만 이혜훈이라는 사람은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금까지 (이 전 의원이)이재명 정부를 비판을 왔는데 정확한 입장 정리 없이 오직 자리만 생각하는 사람처럼 비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혹시 (장관)자리
충남 도시가스 2개 사, 이웃돕기 성금 2억 전달

충남 도시가스 2개 사, 이웃돕기 성금 2억 전달

충남도는 30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JB) 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석 제이비 주식회사 사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 취
김태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근간 훼손되지 않게 대응할 것"

김태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근간 훼손되지 않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도정 성과를 설명하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김 지사는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 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우선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이 역동적이고 힘 있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정부 예산의 경우 2022년 8조 300
서천 마량진항서 31~1일 해넘이·해돋이 행사

서천 마량진항서 31~1일 해넘이·해돋이 행사

충남 서천군 서면개발위원회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마량진항은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등·소원패 달기, 고구마 구워 먹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특히 자정에는 새해맞이 불꽃 쇼가 펼쳐진다. 1일에는 방문객들에게 떡국을 나누는 행사도 진행한다.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마량진항에서 2
부여 성흥산서 1일 오전 7시부터 '병오년 해맞이 행사'

부여 성흥산서 1일 오전 7시부터 '병오년 해맞이 행사'

충남 부여군은 1일 임천면 성흥산(사랑나무) 일원에서 '2026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성흥산 사랑나무는 부여의 명소로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객들이 붐비는 곳이다.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신년 휘호 쓰기와 소원 촛불 기원이 진행된다.이어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LED 점등식과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일출 시각에 맞춘 해맞이 초읽기와 함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뇨 장애 개선 물질' 민간에 기술 이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뇨 장애 개선 물질' 민간에 기술 이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자원관)은 해양생물 유래 배뇨 장애 개선 후보물질인 '세파로토신'의 특허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자원관에 따르면 세파로토신은 문어류에 존재하는 펩타이드(기능성 단백질 조각)로 동물실험을 통해 소변량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야간뇨와 다뇨증 등 배뇨 장애 개선에 활용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기존 유사 물질 대비 안전성이 높다.자원관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파로토신의 효능을 규명하고 특허를 공동
보령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2억8000만원

보령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2억8000만원

충남 보령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 1900만 원, 2024년 3억 9300만 원에 이어 올해 12억 8000만 원을 넘어섰다. 누계 모금액은 19억 9200만 원이다.시는 아동·청소년·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정 기부사업을 발굴·추진한 결과 올해 모금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또 지역 특색을 살린 농·수·특산물 중심으로
올해 충남서 수산물 408건 안전성 조사…부적합 1건 유통 전 차단

올해 충남서 수산물 408건 안전성 조사…부적합 1건 유통 전 차단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연구소)는 올 한 해 도내에서 생산·출하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성 조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도내 양식장과 위판장을 중심으로 총 408건의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중금속·항생물질·금지 물질 등 145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고 벤조피렌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한 분석 항목도 기존보다 확대했다.조사 대상은 김, 꽃게, 대하
충남 투어패스 올해 7만6573매 판매…지역 소비 97억 효과

충남 투어패스 올해 7만6573매 판매…지역 소비 97억 효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총 7만 6573매 판매돼 97억여 원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투어패스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 유료 체험시설 등을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302곳이 가맹점으로 참여했다.도가 투어패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분석·추계한 결과 충남 투어패스는 6만 1904매가 판매돼 1인당 여행경비로 13만 원을 소비했고, 베이밸리
충남 다문화가구 2.33%·외국인가구 4.1%…전국 상위권

충남 다문화가구 2.33%·외국인가구 4.1%…전국 상위권

충남도 내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비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도가 발표한 '2025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는 2만 3498가구로 도 전체 100만 7652가구의 2.33%, 외국인 가구는 4만 1692가구로 4.1%를 차지했다.도내 다문화 가구 비율은 인천(2.5%), 경기(2.34%)에 이어 3위, 외국인 가구 비율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다문화 가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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