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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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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SR,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합의 '임단협 체결'

SR,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합의 '임단협 체결'

에스알(SR)이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 합의를 통해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에스알 노사는 지난 16일 잠정합의를 마쳤으며 이후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임단협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이날 최종 본 합의를 체결했다.에스알은 이번 합의에서 정부의 총인건비 인상률 3.0%를 준수해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징계자 및 중대비위자 성과급 지급 제한 △직무급
서종대 주산연 원장 "집값 안정, 공급 집중이 답"

서종대 주산연 원장 "집값 안정, 공급 집중이 답"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집중적이고 신속한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재건축과 도시정비, 규제지역 문제 등을 포함해 주택 공급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서 원장은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2026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서 원장은 "(수도권에서) 수백 대 1에 달하는 분양경쟁률이 완화될 정도로 공급을 늘려야 집값 안정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공
코레일 성과급 정상화, 공운위 의결…노조 파업 철회 수순(종합)

코레일 성과급 정상화, 공운위 의결…노조 파업 철회 수순(종합)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성과급 정상화 방안 의결을 계기로 파업 철회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출퇴근 혼잡과 물류 차질 우려는 일단 해소됐다.전국철도노조는 23일 코레일 경영평가성과급 지급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공운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총파업 철회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입장문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전국확대쟁의대책위원회 결과에 따라 27일부터 3일간
코레일 성과급 정상화, 공운위 의결…노조 파업 철회 논의 예정

코레일 성과급 정상화, 공운위 의결…노조 파업 철회 논의 예정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성과급 정상화 방안 의결을 계기로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혼잡과 물류 차질 우려는 일단 해소됐다.전국철도노조는 23일 코레일 경영평가성과급 지급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공운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후 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총파업 철회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노조 관계자는 "공운위에서 성과급 정상화 방안이 의결된 만큼,
주식 팔아서 집 샀다…6·27 주담대 규제 후 서울 아파트로 1.6조 대이동

주식 팔아서 집 샀다…6·27 주담대 규제 후 서울 아파트로 1.6조 대이동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낮춘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주택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가운데 상당 부분이 주식·채권 매각 대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문이 좁아지자 금융자산을 처분해 현금을 확보한 뒤 서울 집값 상승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23일 국토교통부의 '7~11월 서울시 자치구별 주택매매 자금조달계획서'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 주택 매입 과정에서 신고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총 1조 6249억 1100만 원에
도로공사, 튀르키예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확약서 체결

도로공사, 튀르키예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확약서 체결

한국도로공사가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O&M) 사업 참여를 위한 확약서(Commitment Letter)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은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 이스탄불과 서부 지역 차나칼레를 잇는 구간 가운데 일부다. 총연장 106㎞,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총사업비는 2조 6000억 원에 달한다.한국도로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 기간 동안 사전 운영 컨설팅을 제
1기신도시 정비 속도낸다…국토부, 주택수급·교육환경 협의체 출범

1기신도시 정비 속도낸다…국토부, 주택수급·교육환경 협의체 출범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수급과 교육환경을 함께 논의하는 협의체를 출범시킨다. 국토부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시 등과 함께 '주택수급·교육환경 협의체'를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발표된 9·7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6만 3000가구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반침하 선제 대응 강화…국토부, 전국 지반탐사 전문기관에 위탁

지반침하 선제 대응 강화…국토부, 전국 지반탐사 전문기관에 위탁

국토교통부가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전국 단위 지반탐사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국토부는 지하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며, 국토부가 실시하는 현장조사 지역 선정과 지반탐사 업무를 지반탐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국토안전관리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조사
내년 서울 집값 4.2% 오른다…수도권 2.5% 상승 전망

내년 서울 집값 4.2% 오른다…수도권 2.5% 상승 전망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1.3% 상승하고, 서울은 4.2%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셋값과 월세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유동성·공급 부족 겹쳐…서울·수도권 상승 압력2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 간담회를 열고 유동성과 금리, 주택 수급, 경기 전망 등을 주요 변수로 삼아 내년 주택시장 흐름
중흥그룹, 협력업체와 상생 행보…우수 협력사 포상

중흥그룹, 협력업체와 상생 행보…우수 협력사 포상

중흥그룹은 우수 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안전관리 성과를 보인 협력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우수 협력업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공 품질, 안전 관리, 공정 준수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날 중흥그룹은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와 함께 포상금,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인센티브)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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