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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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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제주항공 조사 '숨고르기'…사조위 독립성 논란에 보고서 지연 우려

제주항공 조사 '숨고르기'…사조위 독립성 논란에 보고서 지연 우려

제주항공 참사를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사실상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사조위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무총리실 산하 이전 법안이 아직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데다, 유가족 역시 조사기구의 독립성 확보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사조위가 당초 목표로 삼았던 내년 6월 최종보고서 발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정부와 여야가 독립성 강화와 사고 원인 규명에 공감
제주항공 참사 1년…조류충돌·시설 개선 나섰지만 항공안전 '진행형'

제주항공 참사 1년…조류충돌·시설 개선 나섰지만 항공안전 '진행형'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1년이 지난 현재, 항공안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조류충돌과 공항 시설 문제 등을 중심으로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다. 조류탐지레이더 도입과 시설 개선, 감독 인력 확충 등 제도 보완이 추진되고 있지만, 상당수 대책은 여전히 진행 단계에 머물러 있어 항공안전 체계의 실효성을 두고는 과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참사의 초기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국토부 '3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국민 체감도 높인다

국토부 '3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국민 체감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경관 정책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골자인 '제3차 경관정책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경관정책기본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아름답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형성하고, 우수한 경관을 발굴·지원·육성하기 위해 국토부장관이 5년마다 수립하는 경관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제3차 경관정책기본계획(2025~2029년)은 중앙·지방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경관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관 정책의 국민 체감도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 개최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 개최

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3월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할 예정이다.또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방안도 논의한다.13개 야구장 시설관리주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토
국가철도공단, 올해 철도안전대상 선정…대상에 'GTX본부·한화'

국가철도공단, 올해 철도안전대상 선정…대상에 'GTX본부·한화'

국가철도공단은 공단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철도안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29일 발표 예정인 '2025년 철도안전대상'은 안전·보건·재난·품질관리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2019년부터 6년간 진행 중이다.올해는 총 56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2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이사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됐다.공단 부문에서는
[프로필] 홍지선 국토부 2차관, 건설·교통 행정전문가

[프로필] 홍지선 국토부 2차관, 건설·교통 행정전문가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홍지선(55) 남양주시 부시장을 임명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은 "홍지선 차관 예정자는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통 관료"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축, 전 국민 교통복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중위가격 11억…'사상 최고'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중위가격 11억…'사상 최고'

올해 12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중위 매매가격이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2월(15일 기준)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 810만 원을 기록했다.지난 7월 14억 572만 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4억 원을 넘어선 지 5개월 만에 15억 원을 돌파했다.중위 매매가격도 11억 556만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1억 원을 넘었다. 중위가격은 전체 거래를 가격순으로
연수구·덕양구 등 10·15 비규제지역 상승세 지속…"서울 수요 분산"

연수구·덕양구 등 10·15 비규제지역 상승세 지속…"서울 수요 분산"

서울 인근의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인천 연수구와 고양 덕양구의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들 지역은 서울 인근에 자리하면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향후 교통 호재까지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업계는 내년 서울과 수도권 공급물량 감소 전망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28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4주(22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는 10월 27일부터 9주 연속 가격 상승을 이어
춘천·충청내륙 등 9개 국도사업 순차 개통…"교통정체 완화 기대"

춘천·충청내륙 등 9개 국도사업 순차 개통…"교통정체 완화 기대"

국토교통부는 12개 시·군에 국도 신설, 확장 및 개량이 마무리돼 29일부터 31일까지 국도 105㎞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통을 앞둔 12개 지역 9개국도 사업은 상습 교통정체 완화, 교통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했다. 사업비는 총 1조 3434억 원이 투입됐다.순차 개통하는 국도는 △국도56호선 춘천 지촌-사내 △국도36호선 충청내륙(3, 4공구) △국도 17호선 완주 화산-운주 △국도19호선
코레일, 새 ESG 비전 발표…'공공기관 가이드라인' 선제반영

코레일, 새 ESG 비전 발표…'공공기관 가이드라인' 선제반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정부의 국정기조와 연계해 '환경을 살리는 철도, 함께 성장하는 철도, 책임을 다하는 철도'라는 새로운 ESG 비전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ESG 비전은 지난 10일 정부가 처음으로 제정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친환경, 동반성장,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ESG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코레일의 의지를 담았다.이와 함께 코레일은 ESG 실현을 위한 전략체계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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