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보호종 서식지…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중단을"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대 민간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추진에 주민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와 탐조 동호회 짹짹휴게소는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온산읍 삼평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삼평리에는 멸종위기 1급 4종, 2급 23종, 천연기념물 19종의 법정보호종이 관찰되고 서식하고 있는 중요한 생태지"라며 "특히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수리부엉이가 육안으로 관측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