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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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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건설경기 침체에 시멘트 연초부터 휘청…1·2월 출하량 30% 줄었다

건설경기 침체에 시멘트 연초부터 휘청…1·2월 출하량 30% 줄었다

시멘트 업계가 건설 경기 한파와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축소로 35년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시멘트 출하량이 1·2월 전년 대비 30% 급감하는 등 1995년 이후 처음으로 3000만 톤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생산량을 줄이고 있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고는 창고에 계속 쌓이는 실정이다.고금리·고환율 영향에 건설경기 최악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A 시멘트사의 올해 1·2월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감
고려아연,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지분 확보…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고려아연,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지분 확보…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고려아연(010130)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해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지분 33.3%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에너지와 신한금융그룹이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위해 설립한 국내 합작법인이다.고려아연은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가 발행하는 신주를 매입해 지분 33.3%를 확보한다.이번 투자는 신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단행했다. 신재생에너지 직접 판매뿐 아니라 한국형 통합발전소(K-VPP) 사업에
한화오션, 스마트 기술로 선박 유지보수 시점 예측한다

한화오션, 스마트 기술로 선박 유지보수 시점 예측한다

한화오션(042660)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구조적 손상을 조기에 감지해 최적의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한화오션은 미국선급협회(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로부터 '스마트 선체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티어 3'(Smart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Tier 3)에 대한 개념 승인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데이터 융합과 분석을 통해 센서
박지원 두산에너빌 회장, 지난해 보수 57억…정연인 24억

박지원 두산에너빌 회장, 지난해 보수 57억…정연인 24억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57억 원을 받았다.20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급여 16억 3400만 원과 상여 40억 1900만 원 등 총 56억 5400만 원을 수령했다.정연인 부회장의 보수는 23억 5700만 원이다. 급여 8억 4200만 원과 상여 15억 1100만 원 등을 더한 금액이다.
美국무부, 고려아연 사태 예의주시 "필수 광물 공급망 핵심"

美국무부, 고려아연 사태 예의주시 "필수 광물 공급망 핵심"

미국 국무부가 고려아연(010130)에 대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M&A(인수합병)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인 잭 넌(Zachary Nunn) 공화당 하원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공식 답변했다. 앞서 잭 넌 하원의원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가면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AI 결합해 자동화 공정 모델 구축"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AI 결합해 자동화 공정 모델 구축"

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일 "AI(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을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겠다"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이날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미래형 조선소 목표를 추진하겠다"며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주도권 확보를 미래 중점 사항으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정관 변경 찬성 "경영 안정성 유지"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정관 변경 찬성 "경영 안정성 유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고려아연(010130) 이사회가 제안한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현 이사회가 추진하는 지배구조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글래스루이스는 오는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에서 현 이사진이 제안한 정관 변경 안건인 △이사 수 상한 설정(19인 이하)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분리 선출 가능한 감사위원 수 설정을
포스코그룹, 글로벌통상정책팀 신설…장인화 "해외 투자 지속"(종합)

포스코그룹, 글로벌통상정책팀 신설…장인화 "해외 투자 지속"(종합)

포스코그룹이 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투자를 지속한다. 급변화하는 무역 통상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하기로 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0일 열린 제57기 포스코홀딩스(005490) 정기주주총회에서 "해외 투자로 원가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견조한 이익 창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 지난해 그룹 핵심 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대
OCI홀딩스, 2.6억달러 투자 美에 태양광 셀 공장 짓는다

OCI홀딩스, 2.6억달러 투자 美에 태양광 셀 공장 짓는다

OCI홀딩스(010060)는 미국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MSE : Mission Solar Energy) 부지에 태양광 셀 생산 공장을 짓는다고 20일 밝혔다.총 투자금액은 2억 6500만 달러다. 오는 2026년 상반기 1(기가와트)의 태양광 셀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하반기 1GW(기가와트) 규모를 증설한다.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폴리실리콘을 기반으로 신규 법인의 셀로 이어지는 비중국 태양광 서플라이 체인
장인화 회장 "해외 투자로 원가 경쟁력 확보…탄소 중립 지속 추진"

장인화 회장 "해외 투자로 원가 경쟁력 확보…탄소 중립 지속 추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0일 "해외 투자로 원가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견조한 이익 창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 지난해 그룹 핵심 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대 미래 혁신 과제를 선정했다. 새로운 경영 비전인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란 비전도 선포했다.장 회장은 이날 열린 제57기 포스코홀딩스(005490) 정기주주총회에서 "철강 사업에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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