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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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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한·미·일 대표기업 성적표 비교하니…韓 성장·안정성, 美 수익성 높았다

한·미·일 대표기업 성적표 비교하니…韓 성장·안정성, 美 수익성 높았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주요 업종 대표기업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성장성과 안정성, 미국은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발표한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우리나라는 방산과 반도체, 미국은 반도체와 인터넷서비스, 일본은 방산과 자동차 업종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방산, 제약·바이오, 인터
'게이머들의 꿈'…LGD, 세계 최고 주사율·해상도 모니터용 OLED 공개

'게이머들의 꿈'…LGD, 세계 최고 주사율·해상도 모니터용 OLED 공개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을 적용한 최고 성능의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현존 게이밍 OLED 패널 중 세계 최고 주사율(720Hz)·응답속도(0.02ms), 세계 최초 39인치 5K2K, 세계 최초 240Hz RGB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 등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LG디스플레이의 27형
LG전자, 美 뉴욕·英 런던 명소서 전장 사업 경쟁력 '과시'

LG전자, 美 뉴욕·英 런던 명소서 전장 사업 경쟁력 '과시'

LG전자(066570)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명소에서 전장 사업 관련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핵심 축인 전장(자동차용 전자장치) 사업에 있어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차원이다.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 전장 사업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하는 'LG 온 보드(LG on boar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LG 온 보드는 'L
'홈 오디오 혁신'…삼성전자, CES 2026서 사운드 기기 라인업 공개

'홈 오디오 혁신'…삼성전자, CES 2026서 사운드 기기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맞춰 2026년형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홈 오디오 혁신을 주도할 뮤직 스튜디오 7·5, HW-Q990H, HW-QS90H 등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Q 시리즈'
'와신상담' 2년, 삼성전자 반도체 위상 회복…파운드리까지 날개

'와신상담' 2년, 삼성전자 반도체 위상 회복…파운드리까지 날개

삼성전자(005930)가 2년 가까이 절치부심한 끝에 반도체 사업이 제자리를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파운드리(위탁 생산)까지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독한 삼성인'이라는 삼성 특유의 저력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고 이재용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직접 영업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 사업 부문의 수장까지 교체하면서 조직 내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 역시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CES 2026 대규모 단독 전시…차별화된 AI 비전 제시

삼성전자, CES 2026 대규모 단독 전시…차별화된 AI 비전 제시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인공지능(AI)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Wynn Las Vegas)에 별도의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단독 전시관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큐레이션(Curation)' 개념을 적용한 '더 퍼
추억의 드라마 초고화질로…삼성 TV 플러스, 올인원 AI 통합 채널 운영

추억의 드라마 초고화질로…삼성 TV 플러스, 올인원 AI 통합 채널 운영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2000년대 추억의 명작 드라마를 초고화질로 볼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005930)는 삼성TV 플러스에 인공지능(AI)으로 2000년대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
SK하닉 "첨단산업 투자 규제 개선, 생존 조치…금산분리 훼손과 무관"

SK하닉 "첨단산업 투자 규제 개선, 생존 조치…금산분리 훼손과 무관"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정부가 최근 검토 중인 첨단산업 투자 규제 개선에 대해 "국가의 전략 산업 경쟁력과 생존이 걸린 투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조치"라며 금산분리 원칙 훼손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날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올린 '반도체 공장 투자 관련 설명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첨단산업 투자 규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투자의 규모와 방식은
中 CXMT D램 초단기 개발 비결 알고보니…삼성·SK하닉 기술 훔치기

中 CXMT D램 초단기 개발 비결 알고보니…삼성·SK하닉 기술 훔치기

중국의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회사 설립 후 약 7년 만에 D램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술을 훔쳤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랜 기간 막대한 투자로 얻은 노하우를 시행착오도 없이 확보했고 그 결과 기술 격차를 급격하게 줄였다. 업계에선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해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윤
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 매각…SK실트론 인수 재원 '9477억' 확보

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 매각…SK실트론 인수 재원 '9477억' 확보

두산(000150)이 두산로보틱스(454910)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실트론 인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두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두산로보틱스 보통주식 1170만 주를 기초자산으로 주가수익스왑(PRS, 장외파생상품거래) 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계약 기간은 3년으로 1주당 8만 1000원, 처분 금액은 9477억 원이다. 지분 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 27일이다.현재 두산은 두산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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