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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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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젊은피·AI·효율성'…SK 인사·조직개편 3가지 키워드(종합)

'젊은피·AI·효율성'…SK 인사·조직개편 3가지 키워드(종합)

SK그룹이 4일 단행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은 젊은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는 세대교체, 민첩한 대응을 위한 조직 효율화, 인공지능(AI) 사업 추진 가속화 등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신규 선임 임원 규모는 2023년 이후로는 가장 크지만 전체 임원 규모는 감소하는 등 그룹 전반적으로 조직 내실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전년 대비 신규 임원 규모는 증가…60% 이상이 80년대생SK그룹은 이날 신규로 85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2022년부
코오롱인더, 캐나다 연료전지 기업 발라드와 수소사업 협력 맞손

코오롱인더, 캐나다 연료전지 기업 발라드와 수소사업 협력 맞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캐나다 수소연료전지 기업 발라드(Ballard Power Systems)와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발라드는 1979년 설립한 세계적인 연료전지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내구성 연료전지 기술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동형(버스·트럭·열차·선박), 고정형 발전, 백업 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 청정 수소 에너지 설루션

[인사] SK

◆SK이노베이션 계열△강태욱 △김종하 △이규혁 △이상훈 △지미연 △김영수 △이재열 △한성진 △이덕환 △이주환 △임근성◆SK이노베이션 E&S△김도식 △박영욱 △우병훈◆SK온△장철영◆SK하이닉스△강봉길 △강부석 △강상철 △강영석 △고한석 △구인재 △김병렬 △김승호 △김영승 △김태한 △김판선 △김현석 △박노혁 △박사로한 △박석상 △박준덕 △박한울 △손경배 △손윤익 △양명훈 △윤영우 △이민영 △이주석 △이희진 △임병용 △장경철 △정성훈 △정치현 △조윤
SK, 젊은 인재 중용 40대 64%…임원 인사·조직개편 단행

SK, 젊은 인재 중용 40대 64%…임원 인사·조직개편 단행

SK그룹이 각 사에서 사업과 기술 역량이 검증된 인력을 중용하고 젊은 인재들을 전진 배치하는 등의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SK그룹은 4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사에서 결정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핵심과제의 성공적 수행과 마무리, 현장과 실행 중심의 리더십 전환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번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도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 조직 혁신과 내실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질주…효성중공업, 1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질주…효성중공업, 1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효성중공업(298040)은 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경제계, 美 한국車 관세 15% 소급 인하 관보 게재에 "불확실성 해소"

경제계, 美 한국車 관세 15% 소급 인하 관보 게재에 "불확실성 해소"

경제계는 4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미국 연방 정부 관보에 게재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장은 "미국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연방관보에 공식 반영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조치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돼 대미 수출 전략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이는 미국 현지 시장에서
[팀장칼럼] 관세 협상 숨은 주역에 대한 'K-예우'

[팀장칼럼] 관세 협상 숨은 주역에 대한 'K-예우'

한미 통상·안보 협상 과정에서 기업인들이 가장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성공적인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한 직후인 지난달 16일 민관 합동회의에서 감사를 전한 대상은 기업이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성과를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했다.이 대통령의 발언처럼 대한민국 기업은 정부가 어려운 관세 협상에서 미국을 설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기업들은 계획
"이러니 맨날 쪼들리지"…월급 3.3% 오를 때 소득세 9.3% ↑

"이러니 맨날 쪼들리지"…월급 3.3% 오를 때 소득세 9.3% ↑

최근 5년간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필수생계비가 월급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유리지갑' 근로자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4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근로자 월 임금은 2020년 352만 7000원에서 2025년 415만 4000원으로 연평균 3.3% 증가했는데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의 합은 같은 기간 44만 8000원에서 59만 6000원으로 연평균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결과, 임
중기부 "CVC 외부 출자 40% 제한 완화·해외투자 제한 상향 검토"

중기부 "CVC 외부 출자 40% 제한 완화·해외투자 제한 상향 검토"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부자금 출자 제한 기준인 '펀드별' 40% 제한을 완화하고 현행 총자산의 20%로 규정된 해외기업에 대한 투자 제한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강신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장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와 법무법인 화우가 공동으로 주최한 'CVC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국내 벤처투자회사 CVC가 2015년 24개 사에서 2024년 62개 사로 증가했고, 투자액도 늘어나는
韓 유니콘 기업 13개 '세계 11위'…4년간 美 229개 늘 때 韓은 2개 증가

韓 유니콘 기업 13개 '세계 11위'…4년간 美 229개 늘 때 韓은 2개 증가

혁신 성장의 척도인 유니콘 기업 보유 수가 우리나라는 13개로 세계 11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 동안 미국은 229개 사를 추가로 배출했지만 우리나라는 2개 증가에 그쳤다. 또한 유니콘 기업이 되기까지 우리나라는 9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나 성장 속도가 더딜 뿐 아니라 유니콘 기업의 절반가량이 소비재·유통 분야로 '인공지능(AI)·IT 설루션'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CB Insight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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