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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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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영선수 강은정 씨, 제주 장한장애인대상 수상

수영선수 강은정 씨, 제주 장한장애인대상 수상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강은정 씨는 장애인 수영선수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제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장애인어버이대상 수상자 고연옥 씨는 평생 해녀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장애를 가진 아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라산 백록담 지형 어떻게 변할까…학술연구 추진

한라산 백록담 지형 어떻게 변할까…학술연구 추진

제주도가 한라산국립공원 정상인 백록담의 지형 변화를 연구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021년 백록담 남서쪽 외벽 붕괴 등 잇따른 지형변화에 대응해 한라산 주요 지형의 변화원인과 경향성을 분석하고 향후 모습을 예측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억 1000만원을 들여 2025년에는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를, 향후 2026년에는 삼각봉과 탐라계곡 등 한라산 고지대 주요 지형이 대상이다.연구팀은 백록담 등 한라산 주요 지형
제주 노지감귤 개화기, 전·평년보다 1~6일 늦어질듯

제주 노지감귤 개화기, 전·평년보다 1~6일 늦어질듯

제주산 노지감귤의 개화기가 전·평년 대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제주농업기술원은 도내 해안지역의 노지감귤 개화시기는 △제주시 5월 1~6일 △서귀포시 4월 27일~5월 3일로 예측했다. 이는 전·평년보다 1~6일 늦은 것이다.노지감귤 개화시기는 4월 기온 등 기상조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지난 3월 하순까지 제주는 이례적으로 따뜻했으나, 이후 기온이 하락하면서 4월 상·중순( 평균기온은 제주 13.1도, 서귀포 13.6도로 전·평년(14.4~16
서귀포 이중섭 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선정

서귀포 이중섭 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대상지로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권이 선정됐다고 16일 서귀포시가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상권기획자와 상인·주민·지방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것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학산경영법인과 함께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및
과자처럼 손쉽게 먹는 '스낵파인애플' 제주서 시범 재배

과자처럼 손쉽게 먹는 '스낵파인애플' 제주서 시범 재배

제주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 새 소득 작물(2종)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한다.16일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주로 시설에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462ha에 달하나,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레드향 열과율이 37%에 이르는 등 재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기술원은 "이러한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제주 농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 소득 아열대 작목 발굴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며
메마른 제주 땅에 물길 터준 '채구석 기적비' 향토유산 지정

메마른 제주 땅에 물길 터준 '채구석 기적비' 향토유산 지정

제주도는 16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채구석 기적비'를 제주도 향토유산으로 지정 공고했다.향토유산은 국가유산(舊문화재)으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것 중 향토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이다.'채구석 기적비'는 제주판관과 대정군수를 지낸 채구석(1850~1920년)의 공적을 기리는 기적비로, 1958년 중문면민들이 세웠다.당시 제주는 물이 부족해 농사짓기 어려운 땅이 많았는데, 채구석은 사비를 들여 대규모 수로 공사를 시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제주도가 제1호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신청서를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도가 신청한 '신산업 활성 화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은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단위의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역 내 분산된 에너지 자원들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가상발전소(VPP)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도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차량
강풍 특보에 '풍력·태양광만으로' 제주 전역 100% 전력 공급

강풍 특보에 '풍력·태양광만으로' 제주 전역 100% 전력 공급

제주도가 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제주지역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생산·공급했다.또한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도내 소비량을 초과해 잉여 전력을 제1, 제3해저연계선을 통해 육지부로 송전했다. 이는 제주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량을 실질적으로 입증하는 사례라고 도는 평가했다.이번 성과는
제주-중국 어메이산, 세계자연유산으로 손잡았다

제주-중국 어메이산, 세계자연유산으로 손잡았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5일 중국 쓰촨성 러산시 어메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와 세계유산 보호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임기모 국제관계대사, 강동훈 제주관광협회장 등 제주대표단과 자오잉춘 러산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러산시장, 췌 샤오중 어메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중국 불교 4대 명산 중 하나인 어메이산은 불교가 중국에 처음 정착해 사찰이 최초로 세워진 지역이다. '러산대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 프랑스 영화관에서 상영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 프랑스 영화관에서 상영

제주4·3평화재단은 재단이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을 15일 프랑스 마르망드시 영화관(Cinéma Le Plaza)에서 상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마르망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프랑스 마르망드시 4월 문화행사(Brigades Lyrique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프랑스 마르망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을 조명하고, 프랑스 대중에게 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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