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강은정 씨, 제주 장한장애인대상 수상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강은정 씨는 장애인 수영선수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제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장애인어버이대상 수상자 고연옥 씨는 평생 해녀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장애를 가진 아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