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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 들킬까 봐" 갓 태어난 아기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024-06-10 12:55 송고 | 2024-06-10 16:47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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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영아를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 안에서 출산한 뒤 아이가 울자 얼굴을 발로 밟아 숨지게 한 혐의다. 출산 이후에는 6시간여 동안 잠을 잔 것으로 조사됐다.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방 안에서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영아를 발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모님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는데 울음 소리가 새 나가면 들킬까 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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