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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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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청주 3순환로서 차량 9대 추돌…18명 다쳐(종합)

청주 3순환로서 차량 9대 추돌…18명 다쳐(종합)

5일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3순환로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18명이 다쳤고, 1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13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했고 충격에 밀린 차들이 연쇄적으로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앞차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머니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 "신이 보호할 줄 알았다"

어머니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 "신이 보호할 줄 알았다"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괴산경찰서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쯤 충북 괴산군 자택에서 잠들어 있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범행 1시간 뒤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줄 것이라 믿었다"며 "숨지더라도 되살려줄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종교 행적을 확
충북개발공사, '재무 위기' 극복 위해 "미분양 토지 전량 매각"

충북개발공사, '재무 위기' 극복 위해 "미분양 토지 전량 매각"

경영평가 부진과 재무 위기에 직면한 충북개발공사가 미분양 토지 전량 매각을 추진하며 재무 건전성 회복에 나섰다.4일 공사에 따르면 김순구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정성을 다해 개발한 토지가 매각되지 않으며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 결과, 경영평가에서도 하위 등급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 말까지 미분양 토지 전량 매각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돌연 문 닫은 세종시 치과…선결제 환자 수십 명, 2억 피해

돌연 문 닫은 세종시 치과…선결제 환자 수십 명, 2억 피해

세종시의 한 치과가 돌연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고소장 수십여 장이 접수됐다.세종남부경찰서는 사기·배임 혐의로 치과 원장 A 씨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4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피해자는 모두 51명으로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총 2억여 원으로 전해졌다.치과가 영업을 중단한 지난달 26일까지 고소 건수는 12건이었다.고소인들은 A 씨가 치과 진료 등 비용을 선결제하게 하고 돌연 영업을
세종 수소충전소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세종 수소충전소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4일 오전 6시 27분쯤 세종시 대평동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충전 중이던 버스 뒤편에서 폭발음이 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얼마 뒤 스스로 꺼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 김영우 "이런 날 올 것 같았다"(종합)

청주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 김영우 "이런 날 올 것 같았다"(종합)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김영우(54)가 4일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청주지검에 구속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김 씨는 "범행이 평생 들통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런 날이 올 것 같았다"고 답했다.또 "피해자를 왜 살해했느냐",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어떤 마음으로도 용서를 구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54세 김영우…신상정보 공개(종합)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54세 김영우…신상정보 공개(종합)

충북 청주에서 50일 가까이 장기간 실종됐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김영우(54)의 신상이 4일 공개됐다.충북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영우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 공개를 의결했다.위원회는 사건의 중대성과 잔혹한 범행 방식, 범행 후 시신·차량을 은닉한 정황 등 은폐 시도가 반복된 점,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신상 공개 결정에 김영우는 '이의 없음' 의사를 밝힌
청주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 김영우 살인·사체유기 혐의 송치

청주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 김영우 살인·사체유기 혐의 송치

충북 청주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영우(54)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김영우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진천군 일대에서 자신의 전 연인 A 씨(50대·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 씨를 살해한 뒤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거래처인 음성군의 한 육가공업체 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하기도 했다. A 씨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비상계엄 1년' 충북서 "민주주의 지켜낸 1년, 과제는 여전히 남아"

'비상계엄 1년' 충북서 "민주주의 지켜낸 1년, 과제는 여전히 남아"

충북민중대회 추진위원회(위원회)는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충북민중대회'를 열고 "지난 1년은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시도에 맞서 민중·노동자가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위원회는 "내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특수고용·하청 노동자의 교섭권 보장, 산업재해 예방 강화, 차별·혐오 철폐 등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광장 투쟁으로 지킨 민주주의를 일터의 민주주의로 확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농민 단체들은 "농업 예산 축소와 가격
경찰, 청주 50대 여성 살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결정

경찰, 청주 50대 여성 살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결정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실종·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A 씨(54)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충북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A 씨의 얼굴·이름·나이 등 신상 공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사건의 중대성과 잔혹한 범행 방식, 범행 후 시신·차량을 은닉한 정황 등 은폐 시도가 반복된 점,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신상 공개가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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