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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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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업사이클링 제천 옛 청풍교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 확정

업사이클링 제천 옛 청풍교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 확정

충북도가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조성하는 제천 옛 청풍교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바람과 달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해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과 정원이 지닌 감성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지역의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숙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도가 진행한 공모에는 565건이 접수됐다.도 관계자는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도민과 관광객 모
'120명 대피' 청주 산부인과 화재 시설과장 2심서 무죄

'120명 대피' 청주 산부인과 화재 시설과장 2심서 무죄

3년 전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신생아와 산모 등 120여 명이 대피했던 화재 사건의 항소심에서 1심의 유죄 판단이 일부 뒤집혔다.청주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이진용)는 업무상 실화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시설과장 A 씨(58)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업무상 실화와 전기공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기 시공업자 B 씨(36)에 대해서는 징역 1년
'공판 준비만 8개월' 이범석 청주시장 재판 2월24일 시작

'공판 준비만 8개월' 이범석 청주시장 재판 2월24일 시작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의 재판이 오랜 공판준비 절차를 마치고 내년 2월 시작된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공판준비기일을 종결하고 내년 2월 24일 오후 2시에 본격 공판에 들어간다. 지난 6월 첫 공판준비기일 이후 8개월 만이다.이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미호강 제방의 관리·감독 책임
음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음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충북도는 음성군 원남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예찰 검사 과정 중 폐사체가 확인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 중이며, 결과는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AI가 발생한 괴산군 산란계 농가에서 약 6㎞ 떨어져 있다.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정되면 충북에서 4번째 발생 사례가 된다.충북도는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정치 목적은 안돼"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정치 목적은 안돼"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정치적 목적이 아닌 충분한 논의와 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다만 "이 문제를 단기적인 선거를 위한 정치적 목적에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엄청난 역사적 사건인 만큼 논의해야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정치적 의도 깔린 표적수사"(종합)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정치적 의도 깔린 표적수사"(종합)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이번 수사를 "정치적 의도가 깔린 표적 수사"라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5개월에 걸친 이번 수사는 단순한 금품 수수 의혹을 넘어 정치 지형과 맞물려 진행된 수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사건은 500만 원, 600만 원을 주고받았느냐는 이른바 돈봉투 의혹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수사가 마무리됐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
두 번째 경찰 조사 마친 김영환 지사 "도민들께 부끄러운 짓 안해"

두 번째 경찰 조사 마친 김영환 지사 "도민들께 부끄러운 짓 안해"

해외 출장을 앞두고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았고 도민들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뒤 오후 2시쯤 청사를 나섰다. 그는 조사 종료 후 "이번 수사는 내사까지 포함해 약 5개월간 이어졌다"며 "그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재소환 "혐의 없어"(종합)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재소환 "혐의 없어"(종합)

해외 출장을 앞두고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경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1차 피의자 조사 이후 두 달여 만이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얘기하겠다"며 "혐의가 없는데 부인하고 자시고 할 게 뭐가 있는가"라고 답했다. 이어 "조사가 끝난 뒤 답변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급여 조작·법인카드 사용으로 5000만원 횡령, 30대 여성 집유

급여 조작·법인카드 사용으로 5000만원 횡령, 30대 여성 집유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급여를 조작해 수천만 원을 횡령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신윤주)은 업무상배임·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씨(37·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A 씨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법인카드 결제 과정에서 개인 물품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540여 차례에 걸쳐 약 3100만 원을 회사에
경찰,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두번째 소환

경찰,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두번째 소환

해외 출장을 앞두고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경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출장 여비 명목 금품 수수 의혹과 괴산 산막 공사비 대납 의혹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김 지사에 대한 재소환은 지난 10월 19일 첫 피의자 조사 이후 두 달여 만이다.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앞두고 체육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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