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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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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미성년자와 성매매 한 대학생 징역 1년6개월 실형

미성년자와 성매매 한 대학생 징역 1년6개월 실형

미성년자에게 금품을 주고 성매매를 한 대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 씨(20)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SNS를 통해 B 양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뒤 다음날 청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이재한 민주당 동남4군위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경찰, 이재한 민주당 동남4군위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충북경찰청은 22대 총선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자금으로 운전기사 급여를 지급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이 위원장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총선 선거운동을 하면서 운전기사 급여 명목으로 약 2000만 원을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정치자금의 수입과 지출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 대상 선정…교통망 확충 탄력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 대상 선정…교통망 확충 탄력

충북도는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은 청주시 오창읍에서 경기 이천시 호법면까지 54.2㎞로 현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은 대전 회덕JCT에서 청주JCT까지 18.9㎞로 기존 8차로를 10차로로 늘리는 계획이다.두 노선은 개통 이후 교통량이 지속 증가하면서 상습 정체가 반복됐다. 인근 산업단지 확대로 화물차
이른 아침 청주서 시내버스 가로수 들이받아…승객 2명 부상

이른 아침 청주서 시내버스 가로수 들이받아…승객 2명 부상

4일 오전 6시 4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 명 가운데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버스 기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제천 옛 청풍교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 확정

업사이클링 제천 옛 청풍교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 확정

충북도가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조성하는 제천 옛 청풍교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바람과 달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해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과 정원이 지닌 감성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지역의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숙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도가 진행한 공모에는 565건이 접수됐다.도 관계자는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도민과 관광객 모
'120명 대피' 청주 산부인과 화재 시설과장 2심서 무죄

'120명 대피' 청주 산부인과 화재 시설과장 2심서 무죄

3년 전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신생아와 산모 등 120여 명이 대피했던 화재 사건의 항소심에서 1심의 유죄 판단이 일부 뒤집혔다.청주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이진용)는 업무상 실화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시설과장 A 씨(58)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업무상 실화와 전기공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기 시공업자 B 씨(36)에 대해서는 징역 1년
'공판 준비만 8개월' 이범석 청주시장 재판 2월24일 시작

'공판 준비만 8개월' 이범석 청주시장 재판 2월24일 시작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의 재판이 오랜 공판준비 절차를 마치고 내년 2월 시작된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공판준비기일을 종결하고 내년 2월 24일 오후 2시에 본격 공판에 들어간다. 지난 6월 첫 공판준비기일 이후 8개월 만이다.이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미호강 제방의 관리·감독 책임
음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음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충북도는 음성군 원남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예찰 검사 과정 중 폐사체가 확인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 중이며, 결과는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AI가 발생한 괴산군 산란계 농가에서 약 6㎞ 떨어져 있다.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정되면 충북에서 4번째 발생 사례가 된다.충북도는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정치 목적은 안돼"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정치 목적은 안돼"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정치적 목적이 아닌 충분한 논의와 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다만 "이 문제를 단기적인 선거를 위한 정치적 목적에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엄청난 역사적 사건인 만큼 논의해야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정치적 의도 깔린 표적수사"(종합)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정치적 의도 깔린 표적수사"(종합)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이번 수사를 "정치적 의도가 깔린 표적 수사"라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5개월에 걸친 이번 수사는 단순한 금품 수수 의혹을 넘어 정치 지형과 맞물려 진행된 수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사건은 500만 원, 600만 원을 주고받았느냐는 이른바 돈봉투 의혹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수사가 마무리됐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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