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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여당, 김 여사 리스크 관리가 국회 본령인 양 행동"

"국회법 절차 따라 상임위원장 배분해 운영돼야"
"이재명 대표 이미 영장 기각…방탄할 게 없다"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2024-06-10 09:42 송고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역풍은 일하지 않고 있는 집권 여당이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에서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도 내비쳤는데 일단 11개 상임위원장부터 처리하려는 건 혹시 모를 역풍을 고려한 조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일단 2024년도 총선의 민의가 일 좀 제대로 해라. 민생을 챙기고 대외 여건이 안 좋아진 경제 상황도 극복하고, 대북 리스크 관리를 해야 되는 게 국회의 몫 아니겠냐"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법사위·운영위, 즉 김건희 여사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마치 국회의 본령인양 지속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방탄 국회가 되고 있다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국회 본령을 다하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그 다음에 국정을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린다"며 "국회법 절차에 따라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여야 협상을 통해서 더 이상 늦지 않게 국회가 운영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이 법사위 등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을 예고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의 철통 방탄이 목적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묻자 "방탄할 게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 대표는 이미 지난 2023년 9월 21일날 체포동의안이 발부돼서 가결시켜서 법원에 영장 실질심사 받아서 기각된 바 있지 않냐"며 "또 방어할 게 없다"고 했다.

그는 또 "긴건희 여사의 명품 핸드백 사건이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참고인을 오늘 같이 (대통령 순방에) 동행해서 외국 출장을 나간다는 것이지 않냐"며 "양평 고속도로 문제, 해병대원 특검 문제 등 용산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 용산 부속실로 전락한 국민의힘의 태도 때문에 문제인 거지 여기에 이 대표가 나올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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