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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액면 분할 앞두고 공매도 급증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4-06-07 16:12 송고 | 2024-06-08 06:55 최종수정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엔비디아의 주식 액면 분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엔비디아에 공매도를 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주식 액면 분할을 앞두고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 엔비디아의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액면 분할 이후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맞지만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가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함에 따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올 것으로 보고 최근 들어 공매도를 거는 세력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는 모두 340억달러의 공매도 잔고를 가지고 있다. 이는 애플과 테슬라보다 더 많다. 현재 1위다.
특히 지난 30일 동안 약 160만주가 공매도 됐고, 이는 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다고 보고 하락에 베팅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액면 분할 이후 개미들이 대거 몰려 주가가 상승할 경우, 공매도 세력들은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망했다.

한편 엔비디아의 액면 분할은 7일 장 마감 직후 실시되며, 거래는 다음주 월요일인 1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액면 분할은 10대1로 기존 주주들에게 9주가 배분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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