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16가구 △84㎡A 71가구 △84㎡B 164가구 △110㎡ 26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멀티룸, 탁구장, 독서실,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룸, 맘&키즈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이, 12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역 초역세권에 있고, 다양한 교통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부산 중심에 있는 연산동과 양정동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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