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활동 5년 자숙 15년…먹고 살게 좀" 려욱 결혼식서 이특 발언 논란

(이다해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다해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의 결혼식 자리에서 남긴 이특의 발언에 누리꾼들이 발끈했다.

지난 26일 려욱과 아리는 이날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온라인상에는 이날 결혼식 현장을 담은 여러 개의 영상 및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희철, 이특, 시원, 은혁, 신동 등 슈퍼주니어의 현 멤버들뿐 아니라 이전 멤버인 강인과 기범, 한경 등도 함께 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특히 이날 사회를 맡은 이특은 강인을 두고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여러분들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을 더욱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보고 계신다"며 "강인이에게 용서를 부탁드린다. 활동기간 5년에 자숙 기간 15년을 겪고 있는 강인의 모습이었다"고 멘트를 남겼다.

또 이특은 "행복하고 좋은 날이니까 안아주시고 사랑주시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하객들을 향해 말했다. 당시 하객들은 이특의 발언에 대해 박수로 화답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특의 이런 행동을 곱지 않은 시선을 바라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결혼식장이 해명식장이냐", "남의 축하자리에와서 갑자기 무슨 해명을 하고 있는거냐", "자숙할만 하니까 한 거 아닌가?"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려욱은 지난 2020년 9월 아리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려욱과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려욱과 아리는 공개 연애 4년여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또한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에서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린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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