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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간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 61분 소화…토트넘은 승부차기 패

2023-24 EPL 일정 마친 뒤 곧바로 호주행
귀국길 오르는 손흥민, 6월 월드컵 2차 예선 출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05-22 23:36 송고
호주 투어를 떠난 손흥민이 2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관중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호주 투어를 떠난 손흥민이 2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관중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치자마자 호주 멜버른으로 날아간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에서 61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은 승부차기 끝에 졌다.

토트넘은 22일 호주 멜버른의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EPL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5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손흥민 포함 토트넘 선수단은 쉴 틈 없이 곧바로 호주까지 날아가 친선경기를 치러야 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17골 10도움을 올렸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뉴캐슬 수비수의 팔에 맞았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가볍게 항의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벤트 경기인 만큼 비디오판독(VAR)도 시행되지 않았다.

토트넘이 전반 32분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기세를 몰아 손흥민이 추가 골을 노렸다.

손흥민이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에서 자신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은 뒤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자 항의하고 있다. © AFP=뉴스1
손흥민이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에서 자신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은 뒤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자 항의하고 있다. © AFP=뉴스1

손흥민은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골문 가까이 크로스를 올려 완벽한 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브레넌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양 팀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손흥민도 후반 16분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브리안 힐과 교체됐다.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1-1로 비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토트넘이 힐의 실축 탓에 4-5로 졌다.

토트넘 선수단은 호주 투어를 마치고 해산했다. 손흥민은 귀국길에 올라 휴식을 취한 뒤 축구대표팀에 합류,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에 나설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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