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최수연 대표 "네이버앱 메인 체류시간 10% 늘어…숏폼 성장 기대"

(서울=뉴스1) 손엄지 박소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애플리케이션(앱)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장기적으로 숏폼 서비스(짧은 동영상) '클립'이 주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말 네이버앱 메인의 일평균 체류시간은 작년 말 네이버앱 개편 전 대비 10% 상승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홈피드와 클립이 체류시간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뉴스의 기여도를 넘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립 재생 수가 지난해 말 대비 3배 이상 성장했고, 같은 기간 인당 재생 수는 2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플레이스 클립 솔루션, 브랜드 스폰서십 상품을 통한 협업 등 버티컬 서비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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