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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임현택 의협 회장 독단적 행동 심히 우려"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한 적 없어"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2024-05-01 16:19 송고 | 2024-05-01 18:08 최종수정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협의회 비대위 긴급심포지엄'에 참석해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의 발표를 듣고 있다. 2024.4.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협의회 비대위 긴급심포지엄'에 참석해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의 발표를 듣고 있다. 2024.4.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이 추진 중인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며 전공의들은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단 위원장은 1일 뉴스1에 "대전협에 이런 내부 공지를 했다"면서 "대전협은 임 회장과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대해 협의한 바 없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역시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한 바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 회장의 독단적인 행동을 심히 우려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지금까지 주체적으로 행동해왔고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할 것"이라면서 "더불어 의대생들과도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정부와 1대 1 대화를 위해 의협, 의학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태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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