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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안전한 발사기술 확보…이노스페이스, 상장 절차 돌입

"브라질서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원천기술 입증"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2024-04-28 17:11 송고
한빛-LV 발사 장면(이노스페이스 제공)
한빛-LV 발사 장면(이노스페이스 제공)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고체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동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갖췄다.
액체로켓 대비 제조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고체연료도 안정성을 갖춘 고성능 파라핀 기반이라 폭발 위험이 낮다. 

또 금속 3D프린팅으로 산화제 공급 펌프를 제작하는 기술을 갖춰 발사체 구조 단순화와 우수한 추력 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지난해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자사 기술이 적용된 검증용 발사체 '한빛-TLV'의 시험발사가 성공했다"며 "독자적 기술을 통해 상업성을 갖춘 발사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빛 우주발사체를 활용해 해외 기관과 총 173억 원 규모의 다중 발사 서비스 계약도 맺었다. 수주 기관으로는 이탈리아 소재 '아포지오 스페이스', 브라질 마라냥 연방 대학교(UFMA), 브라질 기업 카스트로 레이테 컨설토리아(CLC) 등이 있다.

이번 상장은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주관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상반기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자금 확보를 통해 생산설비 확충, 발사체 경량화·재사용성 강화 관련 연구개발(R&D),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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