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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北선박, 러시아 보스토치니 항구 정박…북러 불법거래 지속"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4-04-13 10:02 송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10일 북한 선적 화물선 '백양산 1호'로 추정되는 선박과 러시아 선적 화물선 '마리아호'로 추정되는 선박이 지난 7일 각각 러시아 보스토치니 항구와 북한 나진항에 정박하고 있는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출처=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트위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10일 북한 선적 화물선 '백양산 1호'로 추정되는 선박과 러시아 선적 화물선 '마리아호'로 추정되는 선박이 지난 7일 각각 러시아 보스토치니 항구와 북한 나진항에 정박하고 있는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출처=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트위터)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밀착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불법 거래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1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10일 북한 선적 화물선 '백양산 1호'로 추정되는 선박이 7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항구에 정박 중인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1995년 건조된 2998톤(t)의 선박인 백양산 1호는 지난 2018년 석유 밀수 혐의로 유엔에 적발된 바 있다.

백양산 1호는 지난달에도 보스토치니 항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무기를 제공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조달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러시아 선적 화물선 '마리아'로 추정되는 선박도 지난 7일 북한 나진항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양국 간 무기 거래가 계속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리아호는 북한의 군사 장비와 군수품 조달에 동원된 혐의로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제재 대상에 포함돼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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