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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윤이나, 방신실·황유민과 장타 대결…1·2R 동반 플레이

KLPGA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같은 조, 4일 티오프
베테랑 신지애는 이예원, 박지영과 한 조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4-04-03 09:24 송고
윤이나가 14일 경기도 양주 레니크우드CC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2.7.14/뉴스1
윤이나가 14일 경기도 양주 레니크우드CC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2.7.14/뉴스1

'오구 플레이' 논란으로 인한 징계를 마친 뒤 21개월 만에 KLPGA 투어 복귀전을 갖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방신실(20·KB금융그룹), 황유민(21·롯데)과 장타 대결을 펼친다.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이 1, 2라운드에 함께 플레이한다고 대회를 하루 앞둔 3일 밝혔다.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은 4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다.

윤이나, 방신실, 황유민은 4일 낮 12시5분 1번 홀에서 티오프 한다.

셋은 KLPGA 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다.
윤이나는 2022년 루키 시즌 압도적인 장타로 주목을 받았다. 평균 티샷 거리가 264.25야드로 1위였으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방신실이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2024.3.10/뉴스1
방신실이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2024.3.10/뉴스1

방신실은 지난해 장타 1위였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로 지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방신실에 이어 장타 2위에 오른 황유민은 체구는 작지만 빠르고 강한 스윙을 자랑한다. 황유민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지난해 1승, 준우승 1회 등 준수한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윤이나의 복귀전으로 주목받는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경기 도중 '오구 플레이'를 벌인 뒤 뒤늦게 자진 신고를 해 질타를 받았다.

이후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각각 3년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지난해 대한골프협회에 이어 올해 KLPGA투어의 징계 감경을 받고 이번 대회를 통해 공식 복귀하게 됐다. 윤이나가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지난해 윤이나는 미국 마이너리그 투어 등 군소 대회에 나섰고, 올해는 징계 해제가 결정된 이후 호주여자프로골프(WPGA)투어 빅 오픈에 출전해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베테랑 신지애(36·스리본드)도 1, 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이들의 티오프 시간은 4일 낮 12시 15분이다.

이예원이 17일(현지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KLPGT 제공) 2024.3.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예원이 17일(현지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KLPGT 제공) 2024.3.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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