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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문재인 참전해줘 고마워…저는 상처 받을 것 알고 시작"

"저희 선택해주시면 고마워서 몸 불살라 일할 것"

(서울·청주=뉴스1) 이비슬 기자, 신윤하 기자 | 2024-04-02 19:55 송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중구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중구 이은권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중구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중구 이은권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에) 참전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유세 현장에서 "자기가 정치한 5년이 정말 최악 아니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방문한 뒤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한 발언을 직격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저는 놀랐다"며 "(문재인 정부가) 정말 최악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렵게 정권을 교체한 것 아니냐"고 했다.

한 위원장은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민주당 후보 논란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가 대출을 막은 정책이 서민을 위한 정책이었느냐"며 "그렇게 해놓고 자기는(양 후보는) 뒷구멍으로 대학생 딸을 사업자로 위조해 강남에 아파트를 샀다. 이 사람들은 그런 식"이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제가 오늘 충청에서 새벽에 시작한 일정이 밤이 됐다. 여러분이 저희를 선택해 주시면 정말 고마워서 몸을 불살라 일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가 골병이 나고 상처만 받을 것을 알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저는 나라가, 청주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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